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츠치야 리오 (문단 편집) === 담당 캐릭터와 정반대 === 이는 방송에서 보여준 성격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이다. 사실 이 네타를 얻은 것은 다소 신기한 일에 가깝다. 성우계에 캐릭터와 반대되는 성격 등을 보이는 케이스는 수도 없이 많고 이는 성우 덕후들의 주요 덕질 포인트 내지 입덕 포인트가 되는 일이 많다. 이런 네타를 얻으려면 주로 맡은 배역들이 많거나 해야겠지만 이 네타를 얻은 시점은 해봐야 데뷔 1~2년차 밖에 되지 않은, 대부분의 성우가 굵직한 역할을 맡아보지 못하는 시기였고 마찬가지로 이 네타가 굳어질 때 츠치야 하면 나오는 캐릭터는 사실상 2개 밖에 없었다. 그런데도 이것은 츠치야의 네타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유라고 하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된 [[샤니마스]]의 [[히구치 마도카]]의 성격이 제법 크게 화제가 될 정도로 냉소적이고 차분, 조용하며 목소리도 그에 맞게 낮거나 허스키 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츠치야는 처음 샤니의 생방에 나올 때부터 히구치 마도카와 외면의 싱크로가 제법 높다고 평가 받았다. 덕분에 츠치야도 조용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동료들의 이야기로 종종 들을 수 있다. 츠치야의 텐션을 처음 본 사람은 놀라기도 한다.] 정작 성격은 잘 웃는 것은 물론이고 조용하리라 여기고 본 사람들이 점점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아차리게 하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완벽히 정반대로 보이게 된 것. 히구치 마도카만 가지고도 이 정도인데 히구치 마도카보다 더 이전에 맡게 된 츠치야의 데뷔 캐릭터인 [[CUE!]]의 [[토오미 메이]]는 어떻게 보면 히구치 마도카보다도 더 조용한 캐릭터라[* 히구치 마도카는 조용하게 있을 지언정 사람들 사이에 어울려 들어가는 걸 못 하지도 않고 팬이나 스태프들에게는 잘 웃어보이기도 하는 면모를 가지고 있다. 반면 토오미 메이는 아예 소꿉친구 이외에는 친구관계가 없다시피 하며 소꿉친구와 만나기 전 외톨이였다는 설정이며 사람들이 뭉쳐 있는 환경 자체를 꺼린다. 동료들 자체는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갑자기 자기 방에 북적거리게 들이닥치면 대단히 표정이 안 좋아진다. 참고로 후자는 츠치야가 낭독극에서 실제로 자신의 얼굴로 표정 연기를 하며 선보인 부분이다.] 히구치 마도카를 통해 유입된 팬층의 인식에 못을 박았다. 실상은 데뷔부터 자신과 성격이 많이 다른 캐릭터로 시작했고 2연타로 히구치 마도카까지 반대였던 것이다. 물론 현실에서 저 두 캐릭터와 성격이 비슷하기는 힘들다. 본인도 수 차례 두 캐릭터를 두고 데뷔 초 맡은 이름 있는 캐릭터들이 하나 같이 조용하거나 말 수가 적고 [[히구치 마도카|독한]] 쿨계가 많은데 본인 성격은 정반대라고 공언했다. 유독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의 대본에 '...'이 많다고 하며 이걸 그 때 그 때 해석해 어떤 소리를 낼지 생각한다는 듯. 스스로는 평소와 달리 이렇게 쿨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면 그 순간 만큼은 스위치가 켜지듯 그대로 연기가 된다고 한다. 한 번은 CUE! 라디오 진행중 등장인물들과 노래방에 간다면 어떨지 상상했는데 자신이 맡은 메이는 절대 자신과 노래방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을 거라며 메이가 손으로 밀어내는 듯 한 시늉을 했다. 이 때도 언급한 것이 정반대인 성격. 마도카는 '공통점이 없다'고만 언급했지만 해당 캐릭터가 작품 내에서 정신세계가 독특한 캐릭터에게 '사탕 줄테니 저리 가라' 고 말하는 모습이 있는 만큼 역시 자기 캐릭터에게 좋은 취급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100인 100목소리 프로젝트 [[뻐꾸기 약혼자]] 낭독극에 참여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자신과 정반대인 캐릭터를 맡는 점을 언급했다. 참고로 이 인터뷰에서도 캐릭터의 모습들과는 달리 인터뷰 반 폭소 반이다. 그나마 처음으로 맡은 이름 있는 애니메이션 배역인 란카가 드디어 비교적 평범함이 묻어나고 그에 따라 츠치야가 라디오에서 사연 읽을 때 들려주는 목소리와 비슷할 만큼 평소 목소리와 갭이 적으면서도 이전에 맡았던 캐릭터들 보다 톤이 높지만 이미 해당 네타가 깊게 자리 잡은 시점이고 해당 캐릭터 자체도 그렇게 비중있지는 않아서 인식이 바뀌지는 않았다. 이후로 맡는 캐릭터를 보면 그래도 마도카, 메이에 비해 극단적으로 조용한 수준의 캐릭터를 맡지는 않는다[* 다만 [[이마시노 미사키]]로 정점을 한 번 찍어버렸다. 이 쪽은 마도카와 메이의 어두운 면만 잘 더해서 피폐함을 한껏 들이 부은 수준. 연기는 덕분에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그 캐릭터들도 대부분 들어보면 단순히 시끄러운 캐릭터는 없는 것에 가깝다. 대체로 차분한 목소리의 연기를 선보인다. ASMR컨텐츠에서도 조금씩 활약하는데 ASMR도 조용한 느낌의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물론 목소리는 달라도 대체로 조용한 캐릭터가 절대 다수지만 귀여운 연기의 캐릭터가 없지는 않으며[* 라디오에서 듣는 건 쉽지만 애초에 즉흥적인 연기이거니와 라디오 용 스튜디오에서 이루어 져 우리가 게임, 애니 등을 통해 듣는 연기와는 다르게 들리게 된다.] 듣고 싶다면 퍼즐걸즈의 인도미터블이 대표적이고 큐의 작중작 캐릭터인 와타리로 짧지만 들어볼 수 있다. 아예 [[팬]]들도 이 점을 많이 떠올려 [[CUE!]]의 낭독극을 보고서 '''"츠치야씨도 성우구나"'''라고 느꼈다는 메일도 소개되곤 했다. 라디오에서 그 활달하고 튀는 사람이 눈 앞에서 조용하게 메이 연기를 하고 있어 엄청나게 갭이 있었다고. 이와 비슷하게 히키코모리 네타도 라이브 무대에서 '그 히키라는 츠치야씨가 라이브 무대에서 제대로 춤추고 노래하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같은 반응이 나온다.~~그냥 라디오에서부터 히키인거랑은 반대잖아~~ 2022년이 끝나가며 이것도 제법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세계 원턴킬 누나에서 담당한 레귤러 캐릭터인 타냐가 기존의 대부분 캐릭터보다 꽤 밝은 캐릭터이고 첫 애니메이션 주인공 배역인 호시키타 히나노도 첫 공개부터 조용하지만 제법 밝은 이미지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